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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두산퓨얼셀, 中수출·수소경제법 환영…지배구조 우려"

등록 2021.09.28 0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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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삼성증권은 28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중국 연료전지 수출과 수소경제법 개정안 통과 이슈에 대해 환영하는 한편 선박용 SOFC에 대해선 지배구조 이슈로 우려를 표했다. 목표주가는 6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포산시에 1.8㎿ 발전용 연료전지를 수출한다. 금액 기준 1300만 달러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 수준"이라며 "400가구 아파트와 1개동 상업건물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을 공급하는 데 발전용 연료전지는 PAFC로 열도 같이 발생해 난방도 필요한 도심이나 주거단지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오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다. 석탄발전 비중은 지난해 56.8%로 전 세계 석탄발전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성장성이 높다"며 "수소생산량은 2012년 1600만톤에서 지난해 2500만톤으로 성장했으며 그해 4월에는 수소에너지를 기존 위험화학품에서 에너지로 재분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HPS(Hydrogen Portfolio Standard)란 수소의무발전비율 제도를 신설 시 시행시기를 내년으로 결정했다. 발전비율 확정을 위해 수소경제법 개정과 시행령이 필요한데 다음달부터 2개월 내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HPS시행으로 수주와 실적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지주회사의 자회사인 두산퓨얼셀아메리카는 SOFC시스템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센터를 한국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향후 두산퓨얼셀은 일정금액을 로열티로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이 개화하기 전 지주회사와 수익성을 분배하게 되는 구조가 생성되는 점은 성장성에 대한 우려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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