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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으로 확대된다

등록 2021.09.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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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앱에 등록해 사용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오는 29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29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행된다. 지역별 모바일 교통카드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알뜰교통카드 앱을 통해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가입방법, 카드사별 이용지역, 추가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알뜰교통카드 및 모바일 교통카드사 누리집(www.alcard.kr, www.locamobility.co.kr, www.dgbup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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