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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천수 소속사와 계약…"연예계 복귀 아냐"(종합)

등록 2021.09.28 1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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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국. (사진=D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송종국. (사진=D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이천수가 속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연예계 활동 전면 복귀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D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송종국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속 계약이 송종국의 연예계 활동 전면 복귀는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송종국은 이천수, 현영민과의 우애를 기반으로 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소년, 소외계층 및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러한 목적을 위해 송종국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호의 황태자'라고 불리며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축구선수 은퇴 후엔 TV조선의 K리그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2014년엔 MBC에서 브라질 월드컵 해설을 맡았다.

최근 송종국은 이혼 후 산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는 송종국이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7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도 출연해 산에서 약초를 캐며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DH엔터테인먼트에는 이천수와 현영민은 물론 '정답소녀'로 알려진 김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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