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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전체 1순위로 이원석 지명…하윤기 KT행

등록 2021.09.28 14: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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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드 최대어 이정현은 전체 3순위로 오리온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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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세대 이원석.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체 1순위로 연세대 센터 이원석(21·207㎝)을 선택했다.

삼성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원석을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를 앞두고 이원석, 고려대 센터 하윤기(22), 연세대 가드 이정현(22)이 '빅3'로 거론된 가운데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잡은 삼성의 선택은 이원석이었다.

이원석은 연세대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이번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했다. 지난해 1순위 지명권으로 고교생 차민석을 선택했던 삼성은 이번에도 조기 참가자를 뽑으며 미래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빅맨, 가드 보강이 모두 필요했던 삼성은 높이 보강을 택했다.

이원석은 '농구인 2세'다.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했던 이창수 KBL 경기감독관의 아들이다.

아버지를 닮아 신장이 207㎝에 달하는 이원석은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장신자다.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해 나이가 어린 이원석은 잠재력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다. 빅맨임에도 달리는 농구가 가능하고, 리바운드 가담도 좋다. 골밑슛에도 능하다.

이원석은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3경기에서 평균 15득점 8.6리바운드 1.6블록슛의 성적을 냈다.

빅맨 최대어로 거론된 하윤기는 전체 2순위로 수원 KT의 선택을 받았다.

하윤기는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는 빅맨이다.

가장 큰 장점은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이다. 203㎝의 신장에도 가드처럼 달릴 수 있다. 10야드 스프린트 1.3초를 기록했다. 또 버티컬 점프 91㎝, 맥스 버티컬 점프 354㎝로 뛰어난 점프력을 자랑한다.

하윤기는 지난 6월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돼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출전했다.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3경기에서는 평균 13.7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가진 고양 오리온은 가드 최대어로 꼽힌 이정현을 호명했다.

군산고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이정현은 188㎝의 신장을 갖췄으며 돌파와 슛, 픽앤롤 플레이에 두루 능하고, 득점과 수비 능력을 골고루 갖춰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다.

이정현도 성인 국가대표 경험이 있다. 대학 2학년 시절인 2019년 성인 대표팀에 뽑혀 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참가했다.

이정현의 올해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3경기 성적은 평균 12득점 6.5리바운드 5.6어시스트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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