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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 KBC 대표이사 회장 취임 "세계 열광 킬러콘텐츠 제작"

등록 2021.09.28 17:09:12수정 2021.09.28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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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정서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회장. (사진=KBC광주방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정서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회장. (사진=KBC광주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정서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회장이 28일 취임식을 통해 "지역 민방으로서 KBC 재도약과 전국화를 위해 세계인이 열광하는 킬러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KBC는 이날 정서진 신임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지사, 김진표·홍영표 민주당 의원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미디어의 무한 경쟁시대에 지역 민영방송으로서 KBC 재도약과 호남발전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됐다"며 "유튜브와 SNS 등 뉴미디어로 지평을 넓히고 남도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세계인이 열광하는 킬러 컨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매체 다채널시대에 맞게 KBC의 전국화와 더 나아가 글로벌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지역민방 중 처음으로 서울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파크원에 광역방송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뉴시스] 정서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 (사진=KBC광주방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정서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 (사진=KBC광주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다음 달부터 서울 스튜디오에서 TV와 라디오를 통해 생생한 뉴스를 전송하고, 유튜브와 SNS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KBC는 오는 11월께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갖고 종합콘텐츠 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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