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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 입감 앞두고 수갑 찬 채 도주 20대 구속

등록 2021.09.28 17:47:20수정 2021.09.28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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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의정부교도소 입감을 앞두고 수갑을 찬 채 도주한 뒤 28시간만에 자수한 20대 A씨가 28일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 현관을 나오고 있다. 2021.09.28. atia@newsis.com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교도소 입감을 앞두고 수갑을 찬 채 도주한 뒤 28시간만에 자수한 20대 A씨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김용균 영장전담 판사는 28일 오후 "도망 염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께 의정부교도소 입감 대기 중 도주한 뒤 다음날인 26일 오후 8시 20분께 하남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택시를 이용해 의정부를 벗어나 동두천으로 간 뒤 동두천에서 전동자전거를 이용해 다시 서울 천호동으로 이동했다고 진술했다.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A씨는 수갑 빈틈을 이용해 한쪽 손을 강제로 빼냈고 나머지 손은 공사장에서 공구를 이용해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천호동으로 이동한 A씨는 아버지에게 연락해 만난 뒤 거주지인 하남으로 이동해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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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의정부교도소 입감을 앞두고 수갑을 찬 채 도주한 뒤 28시간만에 자수한 20대 A씨가 28일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 현관을 나오고 있다. 2021.09.28. atia@newsis.com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A씨는 법정을 나서면서 "절도 등을 왜 했나"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며 작은 목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또 "도주할때 수사관들이 쫓아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A씨는 "수사관들이 쫓아오다 그만뒀다"고 답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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