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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서 수출길 넓힌다

등록 2021.09.29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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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이틀간 '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코트라,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서 수출길 넓힌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코트라(KOTRA)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한국무역협회, 한·아세안센터, 한국수입협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 등과 함께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신남방 포용적 회복과 공동번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상생 비즈니스 포럼 ▲수출상담회 ▲협력 세미나 ▲아세안 위크 ▲문화 체험존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코트라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경제협력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틀간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스타트업 ▲ICT 융복합 솔루션 ▲에듀테크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5G,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스타트업 등 미래 유망산업의 신남방 지역 바이어 200개사가 국내기업 150개사와 약 300건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한 신남방 6개국 대사관과 함께 경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각국의 생생한 비즈니스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한다. 각 대사관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투자 진출 유망 지역과 산업을 소개하고 진출시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 투자청의 지원사항 등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유튜브 코트라 비즈니스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신남방 국가들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하는 신남방 지역에서 우리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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