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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동주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 실시

등록 2021.09.29 16: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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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10개 공동주택 순회…무상 점검·수리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가 내달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09.29 (사진 = 성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가 내달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09.29 (사진 = 성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내달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내 마련된 임시 수리센터에서 자전거수리 전문업체가 직접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오일 등 기본사항에 대해 점검하며 펑크 수리 등 간단한 수리와 함께 모두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부품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 희망 단지를 모집했다. 선정된 총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5주 동안 총 10회에 걸쳐(주 2회 매주 화, 목) 단지별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 점검을 받으시고 구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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