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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에 우주센터 신설…우주 무기체계 배치 주도

등록 2021.09.30 09:45:29수정 2021.09.30 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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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서 공군본부 우주센터 현판식 개최

항공우주연구원·천문연구원과 협업 예정

[서울=뉴시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23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공군우주력발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1.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23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공군우주력발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1.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공군은 30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공군본부 우주센터 현판식을 연다.
 
공군참모총장 직속 부서인 공군본부 우주센터는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상급부대를 비롯해 항공우주연구원·천문연구원 등 대외기관과 우주역량 발전을 위한 협업과 상호교류, 우주정책 수립·시행을 추진한다.

우주센터는 지난 23일 출범한 민·군 공동 위원회인 공군우주력발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우주센터에는 우주정책과·우주전력발전과·우주정보상황실 등 3개 부서가 편성된다.

우주센터는 앞으로 에어포스 퀀텀 5.0과 공군우주력 발전 기본계획서를 바탕으로 공군 우주전략과 우주작전 수행개념을 구체화한다.

공군은 "우주영역이 미래 전장의 핵심영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합동전영역작전 수행여건 보장을 위한 우주작전 무기체계 전력화를 주도하겠다"며 "공군의 우주력 발전을 위한 신규 소요창출 등 우주역량 강화를 통해 우주 위험과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우주안보 임무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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