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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모태펀드 5개 자펀드 선정…총 4000억 규모

등록 2021.09.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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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태펀드가 1600억원을 출자해 벤처펀드 선정
성장 단계 기업 지원하는 ‘스케일업’ 2950억원
청년창업기업을 육성 펀드 1025억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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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4차 모태펀드에서 1600억원을 출자해 총 4000억원 규모의 5개 자펀드를 조성했다.

중기부는 30일 '모태펀드 2021년 4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4차 정시 출자사업에는 총 34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5개 펀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펀드에는 모태펀드가 1600억원을 출자하며 민간 투자자금 약 2400억원이 매칭돼 총 약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진행했다. 접수 결과 평균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역대 최대의 벤처 붐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먼저 성장 단계에 진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케일업펀드'에 모태펀드가 1000억원을 출자해 총 29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스케일업펀드는 지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약 2500억원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번 4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2950억원의 펀드를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5450억원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최우량 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집중 투입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청년창업펀드'도 1025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출자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청년창업펀드는 모집 시 경쟁률이 7.9:1에 달해 청년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선정한 펀드는 연내에 조속히 결성을 마치고 개별 벤처캐피탈을 통해 본격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운용하는 '해외VC 글로벌펀드'도 약 2000억원 규모로 추가 조성 예정이다. 모태펀드가 700억원을 출자해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의 국내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촉진한다.

해외VC 글로벌펀드는 지난 23일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11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기부 양승욱 벤처투자과장은 "올해 8월까지 벤처투자가 역대 최대였던 작년 1년간의 벤처투자 실적을 넘겨, 제2 벤처붐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에 선정된 벤처투자펀드가 신속히 결성되어 혁신벤처기업에 적기에 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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