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1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유망기술 매칭
가족기업, 특허법인, 공공기관 등 참여
[서울=뉴시스]삼육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 사진 삼육대.
삼육대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관계를 활성화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육대 30여개 가족기업을 비롯해, 가천대·광운대·서울여대·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기술보증기금 서부혁신센터, 특허법인 다울, 주식회사 내비온, 보유기술 수요기업 등 관계자 80여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삼육대 김남정 부총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경식 산학협력단장이 산학협력단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삼육대-새마을운동중앙회, 삼육대 산학협력단-경기동부상공회의소 간 지역연계 산학협력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삼육대가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과 수요 기업 간 1대 1 상담 및 매칭, 기업 특허상담, 기술보증기금 상담 등도 이뤄졌다.
삼육대 김 부총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때에 대학과 로컬기업이 여러 분야에서 한 가족처럼 네트워킹해 상부상조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며 "줄 하나는 약하지만 세 겹으로 '네트워킹' 되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오늘 각종 교류활동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실제적 협업이 이뤄지는 '세 겹줄 네트워킹’이 단단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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