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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서빙로봇·오더…스마트기술 도입 상가 39곳 선정

등록 2021.10.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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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스마트화 추진

[서울=뉴시스] 스마트미러.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0.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마트미러.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스마트기술 도입 시범상가 39곳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촉진할 스마트 시범상가 39곳(복합형 19곳·일반형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는 74곳이 선정됐다.

19곳의 복합형 시범상가에는 스마트 미러, 3차원(3D) 프린터 등 스마트기술이 주로 도입된다. 20곳의 일반형 시범상가에는 모바일 기기와 QR 코드, 서빙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시범상가 내 상점 위치, 취급 제품, 지역 명소 등을 안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총 6개 시범상가에 보급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산 중구의 '웰컴시티'는 울산에서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다. 김제전통시장(전북 김제), 무학시장(충북 충주), 영일대해수욕장 상가(경북 포항) 등 전국에서 다양한 상가들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시범상가 내 점포의 경우 올해 스마트기술·오더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2022년 사업 추진 시에는 스마트기술 성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고 소상공인 경영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들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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