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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 도입…평일만 운영

등록 2021.10.07 1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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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9시30분~14시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가 7일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한 '자전거 무료 세차장'. (사진=강서구 제공) 2021.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가 7일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한 '자전거 무료 세차장'. (사진=강서구 제공) 2021.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들이 자전거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자전구 무료 세차장은 강서구견인차량보관소 입구에 마련했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한강변과도 가깝고 자전거도로에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14시까지다. 세차는 고압, 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사용해 물 사용량이 적고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자전거 세차 서비스는 주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자전거를 가지고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자전거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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