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넷플릭스 독주"…'무브투헤븐·스위트홈', 아시아콘텐츠어워즈 3관왕

등록 2021.10.07 20:49: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무브 투 헤븐'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10.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무브 투 헤븐'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2021 Asia Contents Awards)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작으로 '무브투헤븐'을 선정했다.

7일 열린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사회자를 포함한 국내 참가자는 부산 현장에서, 아시아 전역의 후보자들은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무브투헤븐'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외에도 배우 이제훈이 올해의 남자 배우상, 윤지련 작가가 작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거머쥐었다. 넷플릭스 흥행작인 '스위트홈' 역시 배우 고민시가 신인상, 송강이 인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기술상을 가져가며 3관왕에 올랐다.

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 S2'는 베스트 아시안 티비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아이치이의 '침묵적진상'에는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이 돌아갔다. 올해의 여자 배우상은 아이치이 '소사득'에 출연한 중국 배우 송가가 차지했다. 신인 여자배우상은 '스위트홈'의 고민시, '티투다오'의 코에 이트가 공동으로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인 남자배우상은 일본 드라마 '진심의 증거'에 출연한 모리사키 윈에게 돌아갔다. 모리사키 윈은 시상식에서 신곡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Me Myself and I)를 첫 공개하며 수상을 자축했다. tvN 드라마 '빈센조'(2021)의 OST인 '아드레날린'을 부른 가수 알리아의 축하 공연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