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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우디에 0-1 패배…월드컵 7회연속 본선 '빨간불'

등록 2021.10.08 07:09:22수정 2021.10.08 0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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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오만에 충격패를 당했던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졌다

일본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지다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0-1로 패배를 기록했다

[지다(사우디)=AP/뉴시스]일본이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킨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2021.10.08

[지다(사우디)=AP/뉴시스]일본이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킨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2021.10.08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안방에서 오만에 충격패를 당했던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졌다.

일본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지다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0-1로 패배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2일 약체 오만과의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0-1로 패배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사우디 원정에서도 승점을 얻지 못했다. 이로써 일본은 중국을 꺾고 얻어낸 승점 3점만을 기록하며 1승 2패로 B조 4위로 밀려났다.

최종예선 초반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일본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B조에서는 호주와 사우디가 3승을 기록하며 승점 9점으로 선두권을 형성하면서 조 1, 2위에게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일본은 오는 12일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호주와 B조 최종예선 4차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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