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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5인 '디지털 전환 성공기' 온에어

등록 2021.10.08 1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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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마다 세바시 유튜브 릴레이 강연

이혜민 대표 첫 영상 하루만에 조회수 1만뷰

디지털 장벽 느끼는 소상공인 인식 개선 앞장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경제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소상공인 5인의 사업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소.행.성. 프로젝트 포스터. 2021.10.8 (사진=중기유통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경제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소상공인 5인의 사업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소.행.성. 프로젝트 포스터. 2021.10.8 (사진=중기유통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경제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소상공인 5인의 사업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 5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세바시 강연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후 순차적으로 CBS TV에서 방영된다.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행복한 성공스토리(소.행.성.) 프로젝트를 운영해 디지털은 어렵고 힘들다는 소상공인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소.행.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바시 강연의 연사로 나선 소상공 5인은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소상공인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느끼며 망설이고 있을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중기유통센터의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경제에 진입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혜민 올굿즈컴퍼니 대표는 출산 이후 경단녀가 될까하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창업 계기'와 함께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한 사업 성공 스토리를 강연으로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만뷰를 넘어설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홍성돈 디아스크 대표는 '잠 안 자고 밤새워봐야 소용없습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유혜광생돈까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혜광 대표는 공장에서 일하던 소녀였던 자신이 연매출 20억원의 공장 주인이 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고기아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국진 하이강원미트 본부장은 생방송 진행자가 되고나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자인 김민규 복순도가 공동대표는 '나만의 키워드를 찾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키는 법(가제)'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선뵌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세바시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접 전하는 디지털 전환 이야기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실행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수준과 온라인 활용 역량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중기유통센터 및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아임스타즈에서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일부 사업은 별도로 접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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