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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주니어 보드' 1기 출범

등록 2021.10.08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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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혁신·성장 위한 차세대 리더 협의체 구성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사진은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사진은 부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최근 MZ세대의 경영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사 발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하는 청년이사 제도이다.

만34세 이하 입사 5년차 미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8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자체 연구 활동을 통한 전사적 혁신방안 도출 및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한다.

이들은 향후 CEO와의 직접 소통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문화 혁신 ▲소통문화 확산 등 기관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해 경영진에 전달하고, 학습조직을 구성해 활동기간 동안 혁신과제를 선정·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인원을 나눠 개최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1기 주니어 보드의 의장 선발, 운영방식에 대한 Kick-off 미팅 등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호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들이 기관 운영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주니어 보드 운영을 해나가겠다"면서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통해, 혁신과제 등을 수행한 결과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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