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한우협회 부경지회,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 한우곰탕 전달 등

[부산=뉴시스]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 한우곰탕 1000개를 후원했다. (사진=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 한우곰탕 1000개를 후원했다고 8일 전했다.

한우곰탕 전달식에는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회장을 비롯하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복지시설 기관장 및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한우곰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 다문화,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에 지원한다.

한우곰탕은 기장군 철마청년협동조합에서 제조하였으며,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정관노인복지관, 기장군노인복지관, 일광노인복지관, 기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직원들이 취약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고신대복음병원·부산관광고, 교육지원 협약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과 백민학원 산하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황호근), 송도중학교(교장 최성훈)이 지난 6일 상호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 및 진료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백민학원은 부산관광고등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기여  ▲교직원 및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지원 ▲각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네 가지 사항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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