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22~23일 온·오프라인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2~23일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등에서 '2021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TV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愛 스며들다'는 주제로 지역 내 1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회적기업 홍보, 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이 같은 행사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JTV 전주방송 채널을 통한 특집방송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식을 확산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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