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혁신벤처단체협, 더불어민주당에 '혁신 정책' 제안

등록 2021.10.08 17:16: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혁신벤처단체협의회-더불어민주당 간담회 개최

"기업가정신 충만한 혁신강국 위한 정책 제언”

[서울=뉴시스] 8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가 진행됐다.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왼쪽)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에게 혁신벤처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2021.10.8 (사진=벤처기업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8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가 진행됐다.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왼쪽)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에게 혁신벤처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2021.10.8 (사진=벤처기업협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8일 오후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혁단협-더불어민주당 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벤처 분야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을 비롯한 혁단협 회장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김병욱 의원, 이소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벤처 주요 정책 제안 소개, 협·단체별 정책 건의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강 회장이 송 대표에게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정책 제안집에는 풍요로운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외교, 국방 등 사회 전반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72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담겼다.

송 대표는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강국 실현과 선순환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을 혁단협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세계는 지금 '혁신 전쟁의 시대'로, 혁신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벤처기업들의 성과를 볼 때 선도자로서 충분한 역량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본 제안 내용이 내년 새로운 정부 출범을 맞아 대한민국이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국가로 부상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