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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제조기업 아하식품, 국식클에 300억원 투자한다

등록 2021.10.12 15: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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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와 냉동식품 제조기업인 ㈜아하식품이 12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 후 정헌율 시장과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방상봉 아하식품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와 냉동식품 제조기업인 ㈜아하식품이 12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 후 정헌율 시장과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방상봉 아하식품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냉동식품 제조기업인 ㈜아하식품이 투자에 나선다.

12일 익산시는 아하식품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5년에 설립한 냉동식품 제조기업으로 손만두·물만두·군만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업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총 3만7756㎡ 부지에 약 300억원을 투자,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에 나선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9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정헌율 시장은 “만두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온 ㈜아하식품이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K-푸드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위해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8개 기업지원 시설들이 집적화되면서 유통부터 마케팅과 판로 확보까지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식품의 섭취 목적이나 용도에 맞게 액상이나 젤리 등의 형태로 만드는 ‘기능성식품 제형센터’와 농식품 원료의 유통 단계를 축소해 기업들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농식품 원료 중계공급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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