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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극한의 레이스…'2021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등록 2021.10.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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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레이스…전문선수·동호인 4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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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레이스 코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한강부터 도심 속 빌딩 숲, 인왕산·북한산까지 자연과 역사, 문화 명소 곳곳을 달리는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를 16~17일, 23일 등 사흘간 서울 일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대회나 홍콩100K 등 세계적인 대회 모두 도심 외곽에서 열리는 것과 달리 서울100K는 대도시 한복판에서 열리는 유일무이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서울100K를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레이스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비대면으로 개인별 자율 레이스를 펼치고, 대회를 주최하는 서울시와 대한산악연맹이 정확한 기록 측정 등을 위한 체계적인 경기 운영 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곳곳에 의료진과 안전요원, 산악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최사으이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코스의 특성에 맞춰 사전 신청단계부터 철저한 검증을 통해 참가자 400여 명을 모집했다. 참가자 전원은 PCR 검사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개인 휴대전화 내 119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코스는 '서울광장~한양도성(인왕산)~북한산성(보국문)~탕춘대성~북한산국립공원 도봉공원지킴터'를 연결한 SKY(스카이) A 코스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공원지킴터~서울둘레길(1.2코스)~한강~청계천~서울광장'을 달리는 스카이 B 코스로 나뉜다.

100㎞는 16일 스카이 A코스를 17일 B코스를 나눠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50㎞는 16일, 23일 A코스, 18일 B코스 중 참가자가 선택해 달린다. A코스보다 B코스가 누적 상승코도가 낮고 도로 구간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각자 기량에 맞게 구간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개별로 각 일자에 맞춰 출발지에서 오전 6~10시 사이 자율적으로 출발한 뒤 오후 7시까지 도착지에 완주해야 한다. 완주 후 기록 인정을 위해 온오프라인 이중으로 참가 인증을 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완주 의류, 기념품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코스별 국제 포인트도 부여한다.

대회 세부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서울100K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최초의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에 더욱 유의해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했다"며 "서울 100K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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