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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허브' 라라스테이션, 내일 강남역에 문 연다

등록 2021.10.13 1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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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층 약 1300㎡ 규모…11개 스튜디오 구비

[서울=뉴시스]라라스테이션은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라라스테이션 서울'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라라스테이션 제공). 2021.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라라스테이션은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라라스테이션 서울'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라라스테이션 제공). 2021.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라이브 커머스 메카를 표방하는 '라라스테이션'이 부산에 이어 서울 강남구에 센터를 연다.

라라스테이션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라라스테이션 서울'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라스테이션 서울은 면적 약 1300㎡(400여평) 4개층 규모다. 야외, 키친 스튜디오를 포함한 11개 맞춤형 촬영 공간을 두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스튜디오, 아카데미, 상품 전시장 등을 제공하는 LVS(Live Commerce Full Value Chain Station)를 내세운다.

방송 장비를 제공하고 전문가들이 기획, 제작, 마케팅, 배송, 유통, 인재 양성을 돕는다.

라라스테이션 측은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국내 우수 제품 유통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유통 수요 증가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체와 TV홈쇼핑, T커머스 등 기업들도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분야다.

지난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배 성장했으며 오는 2023년에는 최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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