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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만료... 마트·식당 사용 70%

등록 2021.10.13 13: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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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 도민의 98% 수령, 수령 카드 중 99%인 1746억원 사용
마트 48%, 식당 20%, 주유소 8% 등 일상 주변에서 소비
대부분 골목상권 중심 사용…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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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을 시작한 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2021.07.0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1746억원 대부분이 도내 마트와 식당 등 골목상권 중심으로 사용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 대상 180만1412명 가운데 176만4751명인 98%가 지원금 카드를 받아 이 중 99%인 1746억원이 도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민들의 재난지원금 주 사용처는 마트(슈퍼마켓) 48%, 식당 20%, 주유소 8%, 병원 6% 4개 업종에서 총 1415억원(81%)을 사용했다.

그 외에 의류 3%, 이미용 2%, 운동용품 2%, 학원 1% 등 업종에서 331억원(19%)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대부분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부분 사용되며, 당초 전북도의 취지대로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피로도 해소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금은 지급 개시한 7월 5일부터 1주 만에 122만여명(68%)이 받았고, 2주 차에 90%인 161만여 명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사용률은 사용 개시 2주 차만 에 916억원(51%), 1개월(8월 6일)만 에 1396억원(77%)이 사용됐다.
 
당초 전북도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사용토록 홍보할 예정이었으나, 여름휴가 전에 수령과 사용 상당 부분을 소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는 통계에서 확인됐다. 지난 7월 중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폭은 3.5로, 전국평균 하락 폭인 7.1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께서 단기간에 카드 수령과 사용을 한 것은 소비자심리지수를 전국 평균대비 낮게 나타난 결과를 낳았으며, 이는 분명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을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는 코로나19의 높은 파고를 넘어 예전의 일상을 완전히 회복하고, 지역경제 또한 우상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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