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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큐제네틱스, 1500만원 기부

등록 2021.10.13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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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의대 교수가 대표 맡아 ‘급성장’
교내 창업 활성화 신호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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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봉석 창업보육센터장(왼쪽)과 장문석 큐제니틱스 대표 겸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오른쪽) 사진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졸업을 맞이해 학교 측에 1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교내 입주기업의 성공사례 중 하나로 경희대 내의 창업 분위기에 활기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 기업은 천연물 신약개발을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 ‘㈜큐제니틱스’이며 2016년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천연물·화합물 유래 기능성 물질을 바탕으로 신약과 생활필수품 등을 생산 및 개발하고 있고 골다공증·골절 치료제와 천연 화장품이 주요 제품인 기업이다.

장문석 한의과대학 교수는 큐제니틱스의 대표로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기술력을 갖춘 이 기업에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 입주 공간, 투자 연계 등을 지원했고 이것이 성과로 돌아왔다는 설명이다. 큐제네틱스는 지난해 케이그라운드-홍릉 첨단과학기술사업화 제1호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BIG3 분야 유망벤처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봉석 창업보육센터장은 “가장 먼저 졸업과 동시에 경희대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흔쾌히 기부해준 큐제네틱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졸업기업인 큐제네틱스는 2020년 기준으로 2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고 창업도약패키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과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기업이다”라며 큐제네틱스를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큐제네틱스는 중기부 선정 BIG3 분야 유망 벤처기업으로 아마존 진출, 중국 대형 화장품 회사인 ‘로맨틱 뷰티’와의 3천만 달러 규모의 해외진출 MOU 체결 등 수출 역량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특히 “코트라 주관 사업에서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분야 판매 1위에 달하는 등의 우수한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분화기술 등 전문화된 기술력과 고경력 전문 연구원을 바탕으로 경희대를 빛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응원했다.

장문석 대표는 “지난 7년여간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육 시스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큐제네틱스는 ‘Healthy today, fresh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치료제 개발과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보육센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희대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제네틱스의 성공부담금은 교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큐제네틱스는 졸업기업으로 입주기업을 위한 멘토링과 특강 또는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입주기업의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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