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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생산자물가 10.7%↑ 사상최대..."전력부족 여파"

등록 2021.10.14 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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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0.7% 상승 '소폭 둔화'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9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10.7% 상승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9월 PPI가 지난 1996년 10월 이래 이같이 최대폭으로 뛰었다고 밝혔다.

상품자원 가격 급등에 더해 중국 안에서 전력제한으로 소재 생산이 부진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이 전체 물가 상승에 박차를 가하게 했다.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올랐다. 8월 0.8% 상승에 비해서 소폭이나마 둔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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