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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안효섭, 애틋 로맨스…홍천기, '서사 맛집' 등극

등록 2021.10.17 0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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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2021.10.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홍천기'의 김유정과 안효섭이 애틋한 로맨스 서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 과몰입 유발, 홍천기(김유정)-하람(안효섭)의 운명 서사

극중 홍천기와 하람은 죽음의 신 마왕과 관련해 운명적으로 얽힌 연인이다. 이에 홍천기는 하람을 마왕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그림을 그릴 결심을 했다.

반면, 하람은 홍천기를 죽일 수도 있는 마왕을 품고 있다. 이 운명 서사가 '홍천기'를 탄탄하게 지지하고 있다.

사랑에 솔직하고 운명에 맞서는 캐릭터들의 매력

사랑에 솔직한 홍천기의 직진 매력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하람 홍천기에게 드러내는 모습으로 애틋한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각자 만의 방법으로 서로를 지키려는 모습은 향후 이들의 운명을 궁금케 만든다.

판타지+현실 세계 빌런들, 극적 재미+긴장감 더하는 활약

주인공들의 사랑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빌런들의 활약은 극적 몰입도를 높인다. 마왕의 존재는 둘을 닿을 수 없게 만들며, 하람 몸 속에 있는 마왕을 차지하려는 주향대군(곽시양 분)의 야심이 폭주한 상황. 극 후반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유정X안효섭의 그림 같은 케미와 물오른 연기 호흡

방송 전부터 김유정과 안효섭의 그림 같은 케미는 '홍천기'를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비극적 운명에 감정 연기까지 더해진 김유정, 안효섭의 활약이 극을 기대케 만든다.

한편, SBS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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