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출근길…신세계백화점, 외투 팝업 스토어 운영
강남점, 프리미엄 패딩 '카눅' 팝업전
본점·대전신세계도 아우터 행사 연다
[서울=뉴시스]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외투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신세계백화점이 팝업 스토어를 연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6층 '노비스' 팝업 스토어.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2021.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연말까지 강남점 7층에서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카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카눅'은 캐나다 현지에서 100% 수작업 생산해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신상품은 최대 20% 할인한다.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서는 노비스, 머레이알란과 같은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디스커버리 '트레블러 팝업'을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해당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월 상품 최대 50% 할인이 주어진다.
전자상거래 앱 SSG닷컴 기획전도 마련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SSG닷컴 내 신세계몰에서는 K2, 밀레, 컬럼비아 등 인기 아웃도어 장르의 '아우터 특집전'이 열린다. 최대 85% 할인된 특가 상품들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10월 초까지 늦더위가 지속되며 가을·겨울 신상품 판매가 다소 부진했으나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플리스, 패딩, 모피 등 외투(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인기 아웃도어 행사와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 등을 앞세워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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