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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19 가능성, 토트넘 초비상

등록 2021.10.16 1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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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19 양성…손흥민 가능성
18일 뉴캐슬전 시작으로 최소 3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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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골닷컴 보도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토트넘이 초비상이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해당 선수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스페인)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골닷컴 역시 "공격수 손흥민과 윙어 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큰 문제가 남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흥민의 확진 보도가 사실이라면 토트넘에 엄청난 악재다. 이번 시즌 주춤한 해리 케인을 대신해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게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에서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2년 만에 나온 A매치 필드골이다.

지난 7일 시리아(2-1 승)와 최종예선 3차전에서 1-1로 팽팽한 후반 43분 결승골을 기록했고, 12일 이란(1-1 무) 원정에선 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대표팀 소집에 앞서 지난 3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 리그 경기에선 도움과 상대 자책골 유도로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돌파와 예리한 패스가 돋보였다. 리그에서만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개막 3연승을 달리다가 내리 3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이기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감염 이슈로 이탈할 경우, 전력 공백이 상당할 전망이다.

'풋볼런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8라운드를 앞두고 "최전방에 해리 케인, 왼쪽에서 손흥민이 선발로 지원할 것이다. 다른 대안이 없다. 손흥민이 좋은 분위기에서 복귀한 점은 긍정적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보건당국 규정에 따라 열흘간 격리해야 한다.

18일 뉴캐슬전을 시작으로 22일 비테세(네덜란드)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 8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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