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0세이상 접종률 90% 임박…단계적 일상회복 성큼(종합)

등록 2021.10.16 15:40:48수정 2021.10.16 16:27: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60세 이상 접종률 89.9%…금명간 90% 도달할 듯
16~17세 54.5% 이어 임산부 2500여명 사전예약
접종 완료자 71만8818명 추가돼 총 3281만280명
1차 접종 8만7867명 늘어나 누적 4033만3027명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09.1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60세 이상 고령층의 89.9%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층 90% 접종은 정부가 체계 전환의 전제 조건으로 꼽는 주요 지표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71만8818명 늘어 누적 3281만280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3.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4.3%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이날 0시 기준 연령별 접종 현황을 보면 백신 접종이 먼저 이뤄진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89.9%의 접종률을 보였다. 60세 이상 전체 대상자 1315만3568명 가운데 1193만2573명이 접종을 마쳤다.

금명간 고령층 접종률이 9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환은 확진자를 억제하는 현행 방식에서 중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방역 체계를 바꾸고, 접종 완료자에 대해 규제를 점차 완화하는 내용이다.

고령층의 접종 완료율을 보면 60대가 9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대 91.5%, 80대 81.1% 순이다.

이하 연령대에서는 5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40대 60.0%, 19~29세 57.9%, 30대 57.7% 등이다. 대학 입시 수험생 등이 포함된 12~17세에선 0.6%가 접종을 완료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이 62.5%를 기록한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2021.10.15. jhope@newsis.com

1차 접종자는 8만7867명 늘어난 4033만3027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31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78.5%, 18세 이상 91.3%가 1회 이상 접종받았다.

신규 접종자는 모더나 6만3939명, 화이자 2만1363명, 아스트라제네카 511명 등이다.

연령대별 1차 접종률은 60대 94.9%, 50대 94.9%, 70대 93.4%, 40대 90.9%, 18~29세 89.5%, 30대 87.1%, 80세 이상 83.6% 등이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추가접종(부스터 샷) 인원은 하루 사이 2180명 늘어 이날 0시 기준 5398명이다.

오는 18일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16~17세는 전체 89만8571명 중 54.5%인 48만9509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다. 같은 날 접종이 시작되는 임신부는 2573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에는 37만4119명이 접종 의사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8637건 늘어 누적 32만910건이다. 신고 건수 중 96.3%(30만8899건)이 접종 후 흔히 발견되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다.

중증 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22건이 추가돼 누적 1325건이다.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규 229건 늘어 누적 9905건이다. 사망 사례는 18건이 추가돼 총 781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