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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2PM 골프 서열 공개…"택연보다 내가 한 수 위"

등록 2021.10.16 15: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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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6일 방송되는 '세리머니 클럽'. (사진=JTBC 제공) 2021.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6일 방송되는 '세리머니 클럽'. (사진=JTBC 제공) 2021.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찬성이 '2PM' 멤버들의 골프 서열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4시20분에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은 골프 실력자 특집으로 꾸려진다. '연예계 최고 골프 실력자'로 알려진 데뷔 19년차 가수 세븐과 '짐승돌'을 넘어 '짐승 골퍼'를 노리는 '2PM' 찬성이 출연한다.

세리머니 클럽을 찾아 온 세븐은 "나와 '2PM' 닉쿤이 30대 연예인 골퍼 TOP2"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라베 1언더"라고 밝히며 회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하지만 막상 라운드에 나서자 실수를 연발해 '허세븐'에 등극했고, 급기야 개그맨 김준호에 이어 제2대 비회원에 등극할 위기에 처했다.

찬성은 "내 골프는 힘만 있는 골프"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세븐은 "찬성이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제일 멀리 친다. 김종국 총무의 힘에 밀리지 않는다"며 찬성의 골프 실력을 증언했다.

이어 찬성은 '2PM' 멤버들의 골프 서열을 공개하며 "내가 닉쿤에겐 밀리지만 택연보다는 한 수 위"라고 밝혔다. 이어 "'세리머니 클럽' 출연 소식에 택연이 부러워했다"며 박세리 회장을 향한 '2PM' 멤버들의 팬심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라운드가 시작되자, 찬성은 괴력 티샷에 이어 '비거리 305m' 티샷까지 선보여 클럽 '최장 거리 신기록'을 세웠다.

'골프 실력자 특집'답게 이날의 미션은 '릴레이 파'가 아닌 '릴레이 버디' 미션으로 진행됐다. 평소 숫자 7에 집착해 골프 핸디캡마저 7이라고 밝혔던 세븐은 미션 성공 금액도 700만원으로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또 티샷을 7초 만에 치는 묘기를 뽐내 '7아일체'의 삶을 지켜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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