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다문화 초등생 가족 '토요어울림' 행사 진행
목공·제빵·요리·도예 등 문화체험 활동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대상 다가치 토요어울림 프로그램 '한국, 행복을 만나다!'를 운영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1.10.16.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을 통해 행복교육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목공-나무를 만지는 즐거움 ▲제빵-유기농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맛있는 세상 ▲요리-꿈꾸는 요리사의 행복한 요리 ▲커피·음료-맛과 향으로 떠나는 커피 여행 ▲재활용-재활용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도예-손으로 직접 빚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댄스-신나는 댄스! 스트레스 Down! 기분 Up! ▲공예-나만의 소품을 만들어보자! ▲아트 푸트-음식의 맛을 더하다 등 9개 체험 과정으로 구성했다.
경남의 다문화가정이면 가족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하여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가족과 함께 경남행복마을학교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대상 다가치 토요어울림 프로그램 '한국, 행복을 만나다!'를 운영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1.10.16. [email protected]
홍정희 본청 진로교육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경남의 다문화교육 '다가치 다 같이' 가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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