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우수인재 양성' 장학생 136명 모집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97명, 학교 밖 청소년 6명 등 총 136명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겐 50만 원씩, 전문대 학생은 150만 원, 종합대학교 재학생은 200만 원씩 지급한다. 총 1억 9880만 원 규모다. 

선발 기준 중 성적 우수 장학생은 대학생만 선발한다. 직전 학기 평균 평점 학점이 3.7점 이상이어야 한다.
 
저소득 장학생은 상반기 국민건강보험료 평균 납입금이 2021년 중위소득 65% 이하인 세대다. 고등학생은 2021년 1학기 성적 중 과반수 이상 과목이 5등급 이내, 대학생은 평균 평점이 3.0점 이상이면 된다.
 
특기 장학생은 예술·체육 분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동안 국제대회나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 성적이 있어야 한다. 

동행장학생은 봉사·선행·효행,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각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 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자녀다.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홍보

광주 서구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 서부경찰서, 광주 서부녹색어머니회, 어린이안전학교 서부지회, 광주 서부모범운전자회. 국민다안전교육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플래카드를 게재하고 교통 안전 홍보용품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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