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광산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등록 2021.10.17 08:3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1.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1.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부·보건복지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 경연 대회다.

올해 대회에선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부문 등 총 9개 부문에 전국 81개 자치단체 227개 정책이 경합을 벌였다.
 
민선7기 들어 광산구는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 응모한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2019년 안전광산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는 주민의 존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민선7기 광산구의 대표적인 복지 시책이다.
 
광산구는 2019년 전국 첫 영구임대아파트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 돌봄·주거·일자리·의료·공동체 등 주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복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는 '늘행복 돌봄' ▲공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늘행복 일터' ▲주거복지를 보장하는 '늘행복 하우스' ▲의료 공공성·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늘행복 주치의' ▲사회활동 촉진수당을 지급해 은둔·고립을 해소하는 '늘행복 공동체' 사업 등이다.
 
광산구는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 주택관리공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의료사협 등 19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통합복지 모델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 '2021 청년활력데이' 성료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첨단쌍암공원에서 '2021 청년활력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2021 청년총회·코로나 쉼콘서트 ▲청년워킹데이 ▲청년마을가드닝 등 청년들이 기획한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2021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에서는 올해 첫 출범한 광산구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12명이 지난 5월부터 100여 일 동안 연구하고 제안한 청년정책 7개를 발표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쉼콘서트는 팝페라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위로를 전했다.
 
청년워킹데이에서는 '우리동네 청년-걷기왕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걷기 매니저들이 청년이 걷기 좋은 코스 소개, 포토존, 줍깅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끝으로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인 첨단1동 도시 미관 광장을 치유와 힐링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여러 품종의 식물을 심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