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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치료자 3049명…96.1%가 수도권

등록 2021.10.17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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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가동률 47%로 안정적…생치센터도 여유

[서울=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재택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재택치료환자 모니터링 상황실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재택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재택치료환자 모니터링 상황실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국적으로 304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재택 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총 3049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2930명으로 전체의 96.1%를 차지한다. 서울 1658명, 경기 1117명, 인천 155명이다.

비수도권 재택 치료자는 119명이다.

이들에게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재택치료 시 생활 수칙과 응급 연락처 등이 담긴 안내문과 함께 재택치료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병상 상황은 안정적인 편이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원 4329병상(44.0%)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65병상(44.1%) ▲준-중환자 병상 239병상(52.9%)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적으로 총 1만9586명이 수용 가능한 88개소가 확보돼 있다. 이 중 7847명이 입소해 가동률 40.1%를 보인다. 현재로선 1만1739명을 더 수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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