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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울산 대기질 맑음…이산화황·이산화질소 등 2019년 보다↓

등록 2021.10.18 0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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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4일 울산 중구 태화강변에 은빛 억새들이 가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1.10.1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도 울산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울산의 대기질이 2019년보다 점차 개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대기질은 지난 2019년에 비해 이산화황(SO2)은 0.005에서 0.004ppm으로, 이산화질소(NO2)는 0.020에서 0.018ppm으로 개선됐다.

또 미세먼지(PM-10)는 37에서 30㎍/㎥으로, 초미세먼지(PM-2.5)는 20에서 17㎍/㎥로 줄었다. 일산화탄소(CO)는 0.5ppm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오존(O3)은 0.031에서 0.032ppm으로 증가했으나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는 7일 17회로 2019년(10일 25회) 대비 감소해 고농도 오존의 발생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일 1회 발령되었는데 지난 2019년(13일 8회)과 비교해 뚜렷이 감소했다.

대기환경기준물질인 납(Pb)의 농도는 0.0407㎍/㎥로 연평균 환경기준(0.5㎍/㎥)의 8.1% 수준으로 2019년(0.0187㎍/㎥)에 비해 다소 증가했으며, 산성우의 pH(수소이온지수)는 4.4로 전년(4.6)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울산지역의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는 미세먼지(PM-10)가 1일, 초미세먼지(PM-2.5)가 9일로 2019년에 각각 3일, 42일인 것에 비해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기질 개선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와 코로나19 영향, 양호한 기상여건 및 계절관리제를 비롯한 대기질 개선 정책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도시 대기측정망 18개소, 도로변 대기측정망 2개소, 대기 중금속측정망 5개소, 산성우 측정망 3개소 등 총 28개 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측정된 자료는 연중 24시간 에어코리아(Air korea)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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