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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뚝' 광주·전남 곳곳 5도 이하 추운 날씨

등록 2021.10.18 0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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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 최저기온이 1.3도를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1.10.17.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 최저기온이 1.3도를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1.10.1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8일 광주·전남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를 기록하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 지역 곳곳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 산지는 영하권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17~19도 분포로 나타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는 19일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5~9도 오르겠으나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 한 때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와 크게 벌어진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농작물 냉해와 난방기구 화재에도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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