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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져…밤새 최저 7.1도

등록 2021.10.18 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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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부산 광안대교와 해운대구 마린시티.

[부산=뉴시스]부산 광안대교와 해운대구 마린시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부산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7.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19일 아침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보다 3~7도 오르겠지만, 20일 아침 기온은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보다 3~5도 낮아지는 등 추위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 및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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