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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8개국 공군 국제훈련 시작

등록 2021.10.18 08:41:33수정 2021.10.18 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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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그리스 공군 참가

최첨단 스텔스기로 다양한 전투 시뮬레이션 훈련

[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예루살렘 상공에서 17일(현지시간) 국제 8개국 공군 합동훈련에 참가한 최신형 전투기들이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예루살렘 상공에서 17일(현지시간) 국제 8개국 공군 합동훈련에 참가한 최신형 전투기들이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은17일(현지시간 ) 8개국의 공군이 예루살렘 인근의 영공에서 "블루 플랙"(청색기)  공중전 훈련을  이 날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날의 연례 훈련은 이스라엘 남부에 있는 오브다 공군기지에서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그리스 공군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밝혔다.

훈련은 이스라엘 공군의 아미캄 노르킨의 F15기와 F35 스텔스기의 이스라엘 버전인 '아디르'기가 주도하는 명예저공비행( honorary flyover)으로 시작되었다.

독일 공군 잉고 게르파르츠 편대의 대장이 '이글스타' 유럽 전투기를 타고 함께했다. 이 전투기는 이스라엘과 독일 국기로 특별한 페인팅을 한 것이 특징이다.
  
12일간의 훈련은  공중대 공중, 공중 대 지상 전투의 시뮬레이션에 이어서 지대공 미사일 훈련과 여러가지 옵션의 적지 내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된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이스라엘에서 8개국 공군 국제훈련 시작

 
이 훈련의 목적인 " 제 4세대, 5세대 전투기를 복잡한 전투상황 속에서 통합 작전에 투입하기 위한 공동의 학습효과를 위해서 전략적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또한  국제 훈련의 목적은 최신 무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적의 위협에 합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군사훈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들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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