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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던 전 교육장·경찰서장 음주 뺑소니 사고로 참변(종합)

등록 2021.10.18 16:45:31수정 2021.10.18 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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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승용차에 치여…운전자 달아났다 3시간만에 자수
전 교육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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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괴산에서 자전거를 타던 전 괴산증평교육장이 '음주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

교육장과 함께 자전거를 타던 전 괴산경찰서장도 이 사고로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께 감물면 한 도로에서 A(59)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 괴산증평교육장 B(64)씨와 전 괴산경찰서장 C(59)씨를 추돌한 뒤 달아났다.

이 사고로 B씨와 C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B씨는 숨졌다.

사고를 낸 A씨는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달아났다가 약 3시간 만에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5%인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는 지난 2017년 교육장과 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날 함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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