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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정성우 승부처 3점포 펑펑…KT 4연승 질주

등록 2021.10.18 2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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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리온, KT에 져 3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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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경기, KT 정성우가 슛을 하고 있다. 2021.10.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1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2-62로 승리했다.

KT는 간판 스타 허훈의 결장 속에서도 개막전 패배 뒤 4연승을 질주하며 우승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4승 1패로 단독 선두다.

역시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질주 중이었던 오리온은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터진 김동욱, 정성우의 3점포가 빛났다.

KT 베테랑 김동욱은 이날 3점포 세 방으로만 9득점을 올렸다. 이 중 두 방이 4쿼터 승부처에서 터진 영양가 만점의 3점포였다.

정성우도 4쿼터에만 3점포 두 방을 터뜨리는 등 16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이 22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양홍석도 12득점 7리바운드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다만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 13.5득점 4.5리바운드로 활약했던 KT 신인 빅맨 하윤기는 매치업 상대인 국가대표 포워드 이승현을 넘지 못해 4득점 5리바운드에 만족해야 했다.

오리온에서는 이승현이 12득점 5리바운드로, 머피 할로웨이가 15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3쿼터까지 KT가 도망가면 오리온이 따라붙는 양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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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경기, 72대 62로 승리한 수원 KT 소닉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1.10.18. jhope@newsis.com

2쿼터 초반 KT가 양홍석의 3점포로 25-18로 앞서자 오리온은 김강선의 3점슛과 추가 자유투로 따라붙었다.

KT는 쿼터 중반 이후 김동욱의 3점포와 마이크 마이어스의 골밑슛으로 다시 6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오리온도 할로웨이의 연속 4득점으로 추격했다.

KT는 양홍석의 3점포로 기분좋게 3쿼터를 시작했으나 흐름을 가져가지는 못했다. 쿼터 중반 이대성, 라둘리차에 연달아 3점포를 내주며 40-40 동점까지 쫓겼다.

할로웨이를 앞세운 오리온의 추격에도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은 KT는 3쿼터 막판 김영환이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를 성공, 50-46 리드를 잡았다.

KT는 54-50으로 앞선채 시작한 4쿼터에서 3분 넘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오리온도 야투가 빗나가면서 추격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4쿼터 중반 이후 KT 쪽으로 흐름이 넘어갔다. 56-55로 앞선 상황에서 베테랑 김동욱이 꽂아넣은 3점포가 분수령이었다.

KT는 정성우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김동욱은 경기 종료 2분 16초 전 3점포 한 방을 더 터뜨려 KT에 67-57 리드를 안겼다.

정성우는 경기 종료 54초 전 KT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하나 더 꽂아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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