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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 패딩 매출 1주 만에 4배 늘었다

등록 2021.10.19 10:19:54수정 2021.10.19 1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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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랜드 스파오 '허니푸퍼' 300% 성장
쌍방울 내복 매출도 1주 판매량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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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 최저기온이 1.3도를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1.10.17.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패션업계가 웃고 있다. 패딩 매출이 4배 늘어나는 한편 내복을 찾는 소비자가 예년보다 2주 가량 빨리 나타나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가 운영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의 대표 겨울 상품 ‘허니푸퍼’ 패딩은 지난 주말이던 16~17일 이틀 동안 7000장 이상 팔렸다.

스파오가 실적 자료를 집계한 결과, 전주 대비 매출액은 300%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은 3만장으로, 스파오는 올해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50만장이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오의 허니푸퍼는 고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쓰는 소재를 사용해 볼륨과 보온력을 높이고 가격과 무게는 줄였다. 동물 털을 대신하는 충전재 '3-MIX SOFT'와 환경 친화적 소재 '덕파이버'를 사용했다.

내복을 찾는 소비자도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쌍방울이 11~17일 일주일 동안 추동내의 검색량, 판매량 등을 자체 분석한 결과, 각각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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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속옷을 찾는 흐름이 2주 가량 빨라졌다"며 "전 세대에 걸쳐 유행하고 있는 편한 속옷 열풍을 추동내의에도 도입해 MZ세대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방울은 발열내의 히트업을 비롯해 무봉제 컷팅 기법을 활용한 '심프리'(SEAMFREE) 추동내의를 올해 처음 출시할 예정이다.
 
심프리 추동내의는 라인이 드러나지 않으며, 양면 피치 기모를 사용하여 뛰어난 보온효과를 자랑한다. 제품은 ▲남성 내의 2종 ▲여성 내의 3종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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