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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 4인방 대구·경북 집결해 지지 호소

등록 2021.10.19 10:54:19수정 2021.10.19 1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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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들이 18일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토론회에 참석,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2021.10.1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들이 18일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토론회에 참석,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2021.10.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대권 경선 후보 4명이 19, 20일 대구·경북에 집결해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들 4인방의 대구·경북 결집은 20일 대구에서 예정된 대구경북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책임당원이 있는 대구경북의 지지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9일 부산과 창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대구·경북에 있지는 않지만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경북지역 교수 150명의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20일 오전에는 당협 순회 일정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오전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참배하고 지역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과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어 대구 달성군, 경북 영천시·청도군, 포항시 일대를 순회하며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21일에도 대구 수성.동구 당원협의회를 방문한다.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역시 별도의 일정을 계획하진 않았지만 20일 합동토론회를 위해 대구를 방문하며 캠프를 중심으로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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