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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소장작품 공모…20~22일

등록 2021.10.19 14: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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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작품에 주안점

현대 미술사 대표하는 실험적인 작품 대상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에 위치한 전남도립미술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에 위치한 전남도립미술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 미술사를 정립하고, 독창적인 현대미술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소장작품 구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진행한 상반기 구입 공모에선 코로나19로 위축된 미술 시장에서 작품활동이 어려운 청년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지역 청년 작가 작품을 우대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신청 자격을 완화해 작가, 작품 소장자, 화랑 등 작품을 소장 중인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남지역 미술계를 이끌 공립미술관으로서 국제적인 현대미술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현대 미술사 흐름을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주요 구입 대상은 전남 미술사 정립 및 전남도립미술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작품과 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가의 작품이다.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등기우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며 신청 기간 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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