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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의회 의장들,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한 목소리

등록 2021.10.19 16: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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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전주서 시·도 대표회의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전문위원 관리수당 지급 건의
"인사권 독립 등 산적한 현안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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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239차 시·도 대표회의'를 갖고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등 공동사뿐 아니라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2021.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국 기초의회 의장들이 한 목소리로 전북 무주군이 추진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239차 시·도 대표회의'를 갖고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등 공동사뿐 아니라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영훈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 등 15명의 전국 대표 기초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도내에서는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대표해 함께했다.

또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김윤덕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의장협의회는 도내 대표적인 현안사업인 무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에 전달키로 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에서 입학생을 모집해 태권도의 양·질적 성장을 위한 수준 높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무주군도 이런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대대적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의장협의회는 각 기초의회에서 일하는 5급 전문위원의 관리수당 지급을 위한 건의문도 채택했다. 현재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은 지자체 5급과 동일한 직급임에도 관리수당을 받지 못해 형평성 논란과 근무 기피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제기된다.

전문위원의 처우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뽑아 운영할 기반을 만들고, 집행부와 형평성을 맞춰 지방분권에 한 발 다가서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또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한 7명의 기초의원에 지방의정봉사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전주시의회 이미숙 부의장과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장,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 장수군의회 장정복 부의장, 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장 등이다.

조영훈 회장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전주에서 대표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할 새로운 환경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개편, 정치 환경의 변화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국가관광 거점도시를 비롯한 3대 국가 거점도시인 전주에서 전국의 의회를 대표하는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66만 시민과 함께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정치 환경과 지방 의회 역할 확대 및 강화에 더욱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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