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메타버스 활용 간부·MZ세대 간담회
행사는 국장급 간부와 MZ세대 공무원들이 5인 1조로 구성, 4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메타버스 내 간담회장에서 만났으며 '퇴근 후 업무연락' 등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퇴근 후 연락은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해 달라", "부서장이 솔선해 정시 퇴근해 달라"는 등 목소리가 있었다. 간부들은 조직 문화 개선 의지를 보였다는 게 인사처 측 설명이다.
한편 인사처는 지난 7월 이후 수평적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과제를 월 1~2개 중점 실천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리버스멘토링 진행, 공무원 근무혁신지침 마련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