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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메타버스 활용 간부·MZ세대 간담회

등록 2021.10.19 1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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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메타버스 활용 간부·MZ세대 간담회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공직 문화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메타버스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8일 열렸으며, 김우호 인사처장과 국장급 간부들과 MZ세대 공무원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국장급 간부와 MZ세대 공무원들이 5인 1조로 구성, 4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메타버스 내 간담회장에서 만났으며 '퇴근 후 업무연락' 등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퇴근 후 연락은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해 달라", "부서장이 솔선해 정시 퇴근해 달라"는 등 목소리가 있었다. 간부들은 조직 문화 개선 의지를 보였다는 게 인사처 측 설명이다.

한편 인사처는 지난 7월 이후 수평적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과제를 월 1~2개 중점 실천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리버스멘토링 진행, 공무원 근무혁신지침 마련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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