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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 군, 중면 삼곶리 뽕나무 보호수 지정 등

등록 2021.10.19 1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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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 삼곶리 뽕나무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군 중면 삼곶리 뽕나무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중면 삼곶리 423-1번지 내 뽕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뽕나무는 수령 150년, 높이 13m로, 뽕나무 보호수는 전국적으로 8그루뿐이다.

오랫동안 삼곶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살아온 나무로 마을의 장례장소로 사용되던 돌무지무덤 옆에서 악귀와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온 나무로 알려져 있다.

◇연천군, 12월 10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경기 연천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그동안 체납고지서 등 각종(체납처분) 예고서 발송을 통해 납세자 스스로 납부토록 유도했으나, 이 기간에는 체납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이원화된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기 압류한 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을 진행한다.
 
또한 예금, 급여, 매출채권, 직불금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공개, 출국금지,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소상공인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연천군, 2021 DMZ문화예술삼매경 주민아카데미 추진

경기 연천군은 2023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예정인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가칭 DMZ피스브릭 하우스)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는 문화기획자들을 양성하는 주민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기본과정에서는 폐벽돌공장에 대한 심도 있는 관찰을 바탕으로 복합문화예술 공간 운영에 적합한 운영방식을 모색하고, 심화과정에서는 아트하우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주차 10회 과정으로 참여형 워크숍 10회, 전문가 강연 4회, 현장답사 5회 등으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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