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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 시,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온라인 개최 등

등록 2021.10.19 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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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양주시민의 날 온라인 기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온라인 기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9일 시 승격 18주년을 축하하는 ‘양주시민 화합의 장’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사전녹화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6년 양주’에서 중계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씨와 덕현고등학교 1학년 최은진 학생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았으며, 관내 11개 읍·면·동 시민대표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기념식을 자축하는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 피스톨즈의 비트박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석 부시장의 기념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축사, 분야별 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특별공연,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된 유공자 54명을 선정, 훈격별로 경기도민상 8명, 양주시장상 13명, 모범시민상 11명, 국회의원상 11명, 시의회 의장상 11명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양주시, 11월 1~5일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 운영

 경기 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농가, 창고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폐농약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신체 손상 등 건강과 주변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지정돼 있다.

농가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에 대한 수거·처리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무분별한 방치·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농촌환경과 농민안전 보호를 위해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농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폐농약을 보관 중인 농가는 외부로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5일간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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