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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ETF 거래량 10억달러 돌파…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근접

등록 2021.10.20 08:41:54수정 2021.10.20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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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비트코인 선물 ETF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1.10.1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트코인이 ETF 출시 효과로 역대 최고가에 근접했다.

20일 오전 8시31분 기준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22% 오른 7874만3000원을, 또 다른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3.10% 오른 7892만1000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 집계한 비트코인의 글로별 평균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3.79% 상승한 6만4206달러로 이는 지난 4월 중 기록한 역대 최고가 6만4863달러와 700달러도 차이 나지 않는 가격이다. 국내에서도 비트코인은 이날 한 때 7900만원까지 올라 국내 기준 비트코인 최고가 8199만4000원(업비트 기준)을 맹추격 중이다.

최근 횡보세를 보인 이더리움 가격도 한 단계 높아졌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1.80% 오른 474만7000원을 나타냈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2.68% 상승한 475만5000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집계한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9% 오른3874달러다. 이더리움의 최고가는 지난 5월 중 기록한 4362달러다.

지난 새벽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른 데에는 미국 증시에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첫 출시된 영향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각)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선물 ETF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 상품코드는 '비토(BITO)'로 이 ETF는 첫 거래 당일 4.85% 오른 주당 41.94달러에 마감했다. 비토의 거래량은 약 2390만주, 거래규모는 10억달러(약 1조1785억원)가 넘어 ETF 중 하나로 꼽혔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75점으로 '탐욕적인(Greed)'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78점·극도록 탐욕적인)보다 3점 하락했으나 여전히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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