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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청도 해상서 중국어선 전복…7명 실종

등록 2021.10.20 0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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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경, 15명 승선확인…8명 구조
경비함정·항공기 급파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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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조명탄을 이용하여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 해상에서 중국어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 구조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0시 5분께 중국어선 A호(쌍타망, 239t)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고로 전복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수색·구조 중이다.

전복된 중국어선 A호는 EEZ어업법에 의해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조업하던 어선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 3013함이 현장에 도착 당시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B호에 서 7명을 구조했으며, 군산해경 3013함이 바다에 표류 중이던 중국어선 선원 1명을 발견하고 고속단정을 이용해 구조했다.

중국어선 A호에는 15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8명을 구조하고 7명은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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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조명탄을 이용하여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급파했으며 주변 해역에서 순찰 중이던 어업지도선(무궁화)1척과 중국해경선 2척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항공수색과 해상수색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3m의 높은 파도 등 기상 불량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기상이 호전되는 데로 전복 선박에 진입해 수중수색을 시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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